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9일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에 연고를 가진 만19~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3월, 서류·면접 심의를 거쳐 지역 청년예술인 총 15명을 선발했으며 지역 청년예술인의 대외적 홍보를 돕기 위해 선정자 대상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전문사진작가가 촬영한 프로필 사진 제공하며 향후 이를 활용한 개별 인터뷰 홍보콘텐츠와 결과자료집이 제작될 예정이다. 올해 본 사업은 기존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문화기획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자유형’ 부문을 포함해 재단에서 제시하는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주제형’ 부문이 신설됐다. 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청년예술인들에게는 500만원의 활동지원금 및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4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평택시에 연고가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들이다.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본 지원사업은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선발된 15명의 청년 예술인에게 개인당 500만원씩 총 7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문화기획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자유형’ 부문을 포함해 재단에서 제시하는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주제형’ 부문이 신설돼 총 2개 부문 5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 주제형은 지원분야를 영상·미디어로 설정했으며 개인 또는 2명의 청년예술인이 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제형에 지원할 청년예술인은 재단에서 제시하는 3개 주제(▲예술과 기술 ▲탄소중립▲ 지역문화공동체)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