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2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현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지휘자 정치용과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함께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고전과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 멘델스존과 베토벤의 서정성 가득한 핑갈의 동굴, 바이올린 협주곡, 전원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 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협연 연주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 교향악 역사의 상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신진 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 카자흐챔버합창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시문화재단은 2023 해외합창단 초청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 카자흐챔버합창단’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평택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외 우수합창단의 기량을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합창 인구가 많은 평택에 각 나라의 합창을 비교해 들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두 합창단은 2023 제주국제합창페스티벌 참여 후 평택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최상의 기량을 선보인다.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은 지난 2005년 창단해 2015년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 경연대회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합창단이며 지휘는 리버사이드 시티 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다양한 지휘 활동을 하고 있는‘존 변’이 맡는다. 카자흐챔버합창단은 지난 1991년 창단해 악토베 지역 필하모닉협회 소속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가장 오래된 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