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부터 평택시청을 방문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방지와 민원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청사 보안을 위해 3월 시청 본관 및 신관 4곳에 10개의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설치했다. 출입절차에 대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5월에 시범 운영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중앙 현관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통과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종합민원실과 농협, 세정과, 징수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이번 운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방법에 대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소식지(굿모닝 평택)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청사 보안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시청방문에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개인사업자 2만7000여개 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및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의 중요성 증대, 정부의 수기명부 작성 제한, 방역패스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 지원하는 안심콜 번호는 ‘평택시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직접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 민원상담콜센터(031-8024-500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즉시 안심콜 번호가 발급되므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민원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사업주 및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