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K-55 주한 미 공군 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제19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소규모로 운영됐으나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다시 대규모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평택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곳으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일 오후 1시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지역 내 기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지한 최고의 디바 소찬휘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내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에 많은 분이 찾아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1회 팽성 한·미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평택시 팽성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회장 신희철)가 주관해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유종복 팽성읍장, 팽성읍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 험프리스 측에서는 미8군 레이우드 대령(감독) 등 25명이 참가했다. 이날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와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의 친선경기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캠프 험프리스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신희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함께 해준 팽성읍민 및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미군 간의 우의를 도모하고 팽성읍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