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5일 반지초등학교 6학년 30여명이 ‘캠프 험프리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캠프 험프리스 주한 미공군 607 기상대대와 협력해 초등학생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한 것으로 반치초가 첫 번째 참가교다. 주한 미공군 607 기상대대는 캠프 험프리스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880에 위치해 조종사 및 탑승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예보와 기상 상황을 적절하게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상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부대다. 이번 학생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평택교육청과 험프리스 607 기상대대 양 기관은 ▲기관 간 체험교류 기회 확대 ▲지역 특색에 맞는 글로컬 교육 기회 확대 제공 ▲미군 우호 증진을 통한 상호문화이해 제고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607 기상대대 네사 E. 호크 중령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대와 지역의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적극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청 박광숙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캠프 험프리스 내 부대와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며 100여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됐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일 제238회 임시회 현장활동 3일차 일정으로 LG전자 평택사업장과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를 방문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 활동은 지역 내 주요 대기업 중 하나인 LG전자 및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와의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먼저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 평택사업장을 방문해 쇼룸과 VS(전장부품)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관계자로부터 평택사업장에 대한 소개와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LG전자 권순일 상무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LG전자 평택사업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팽성읍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세스 C. 그레이브스 수비대 사령관을 접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캠프 험프리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미 제2보병사단 박물관을 비롯한 부대 주요 시설들을 차례로 둘러봤다. 유승영 의장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충중학교(교장 신해숙) 인문사회부는 지난 24일 ‘우리나라가 공언한 2050년 탄소중립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하브루타 캠프’활동을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5일 이충중에 따르면 이번 행사인 하브루타 캠프는 학교 인문사회부에서 토론 활동을 중요시해 1학기에 자기생각발표하기(TED)활동을 실시했으며 그 활동의 연계 형식으로 진행했다. 하브루타 캠프의 토론 방식을 보면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해 논쟁을 통한 서로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비경쟁식 토론 방식의 토론 운영 방식의 행사다. 이충중은 지난해에는 ‘다문화 사회’라는 대주제(Big Question)로 20명의 학생이 신청해 열띤 토론과 청중의 많은 호응과 공감을 끌어낸바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공언한 2050년 탄소중립은 가능할까?’라는 대주제(BQ)를 기반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할까?’(SQ1) ▲RE100 캠페인에 대한 의견’(SQ2) ▲그린텍소노미에 원자력이 포함된 것은 친환경적인가?’(SQ3) ▲에너지 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SQ4)라는 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무봉산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총 201명의 청소년이 신청했고 난타, AR미션탐험대, 뉴스포츠, 협력게임 프로그램 중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프로그램인 AR미션탐험대에 참가한 청소년의 입가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김모 (지장초 6년)학생은 “친구와 같이 협력해서 너무 좋았고 특히 컵 쌓기를 할 때 함께 쌓고 부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라온지역아동센터 인솔교사는 “청소년 지도사 선생님들이 아이들 하나하나 살펴주시고 옆에서 지켜 봐주시고 친절했다”며 “아이들도 무척 즐거워하고 좋아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문현우 무봉산 수련원장은 “ 코로나19로 많은 기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지역 내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수련원은 현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온도 체크 및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