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 교육으로 지난해 1기 교육에 이어 올해 2기 교육을 진행한다. 3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비스제공자의 윤리강령 및 이용자의 권리옹호 기법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원 강화기법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Mapping(도표화)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이 신청해 소권역별로 그룹화 했다. 교육은 시 25개 읍면동별 특성 파악과 복지자원 인프라에 대해 알고, 생활권역별로 보건-복지-주거-의료 등의 협업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준경 재단 이사장은 “커뮤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5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8회 교육을 진행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울 한영대학교 재활복지학과 강병노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대한 이론교육과‘커뮤니티 맵핑(CommunityMapping)’실습으로 진행됐다.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주민의 복잡한 문제를 함께 협력해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지역복지 인프라 확대와 실천을 위한 전문성 강화,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및 조정 기능을 위한‘케어리더 (Care leader)’의 역할을 강조했다. ‘커뮤니티 맵핑(Community Mapping)’은 지역사회 내 대상·분야별 수집한 정보를 지도위에 시각화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와 연결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공통의 의제로 전달하는 과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소권역 또는 관심 분야에 대한 주제 결정 후 지역자원을 지도위에 그려보는 실습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8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