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복합지원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입찰 신청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 까지다. 이 필지는 지난해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 납부 완료 시 토지 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또 상기 필지 외에도 근린생활·상업시설·주차장용지 등 28필지가 현재 수의계약 공고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평(204만 ㎡)규모의 사업지구다. 현재 물류시설용지의 대부분이 분양 완료됐으며 산업용지의 경우 평당 157만 원 수준으로 순차 수의계약 진행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포승(BIX)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접근이 용이하며 사업지구 5km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대장동지구 개발사업이 유사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두 사업은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며 대장동지구는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거용지로 계획된 것에 반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자동차 관련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수익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며 개발이익은 조성원가에 5%로 제한하고 가처분 면적 50%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조성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예정지 인근 지역에 분양중인 포승BIX 산단의 경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평당 159만원)가 저렴하게 형성됐다는 입장이다. 향후 자동차 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가 높게 형성될 경우를 대비해 산업시설용지 외 매각 수익의 재투자를 통한 분양가 인하 등 개발이익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시는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대장동지구 개발사업과는 근본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유감스럽게도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은 접수 마감일인 12일 사업계획서가 한 건도 제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