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2일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에 필요한 시민들의 양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경찰·시청 등 유관기관 인원 총 55명(소방 43, 경찰 10, 시청 2)과 차량 19대(소방 13, 경찰 5, 시청 1)가 동원돼 평택시 신장동 및 송탄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합동으로 출동로를 확보하고 ▲선두 차량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일반차 양보운전 실제 체험 유도 ▲불법 주정차(소화전 근처 5m 이내) 차량 계도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승남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화재·구급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긴급차량의 신속한 도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소방차 길 터주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7일 전통시장 3개소(서정리, 중앙, 송탄)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은 신속한 재난 현장 접근과 골든타임 확보, 시민의 안전 의식 함양 등을 목적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또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80여 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고향 집 방문 시 설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내용으로는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및 소방통로 확보 훈련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설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16일 대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목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모든 재난으로부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도상 훈련으로, 매달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차의 우선 양보 필요성과 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날 소방차 8대와 송탄출장소 1대, 경찰차 1대가 참여했다. 황은식 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 시 출동로를 확보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수 있게 양보해 달라”며 “이를 통해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회의 안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화재 예방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