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있는 시민 텃밭 이용자 100명을 무작위 추첨(엑셀 랜덤함수 이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난달 20일평택시청]부터 26일까지 7일간 공개 모집했고 385명이 신청해 3.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해마다 시민 텃밭을 분양받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는 다음 달 1일 토요일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사전교육을 추진해 시민 텃밭 이용수칙 안내와 텃밭 재배요령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시민 텃밭 이용자들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있는 시민 텃밭 이용자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신청 방법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작년과는 다르게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 방법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 텃밭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작년 50구획에서 올해 100구획으로 늘렸으며 면적은 구획당 10㎡이다. 사용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사용료는 연간 5만원이다. 단 경감대상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는 2만5000원으로 경감된다. 다음 달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고 오는 8월 중순에는 김장채소 관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텃밭 이용자들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