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평택시티투어 오는 22일부터…다양한 테마 준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테마 가지고 평택시의 역사문화유적과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는 ‘2023 평택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14일 문화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평택시티투어는 대폭 변화를 모색해 다채로운 테마를 가지고 코스를 재정비 및 신설했다. 기존의 북부, 남부, 서부 코스는 진위역사코스, 팽성역사코스, 물길코스로 개선해 역사관광코스로 재정비했으며 농업(쌀)코스, 명소코스, 미술관코스, 산업·환경코스는 테마코스로 신설했다. 신설한 테마코스는 계절적 요소와 지역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참가자에게 특별한 평택의 경험을 선사하게 준비했다. 토요일에만 운행하던 기존 운영방식에서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운행하며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여기에 더해 오감을 만족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준비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보선 원장은 “지난해 평택시티투어는 40여 회 1200여 명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행했다”며 “올해에는 더욱 발전한 평택시티투어로 평택시의 문화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티투어 참가비는 1인에 1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