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지소장 권태호)는 지난 11일 관찰소 회의실에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4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총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를 후원한 평택·안성보호관찰소협의회 김영기 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노력하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검정고시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권태호 지소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더 나은 꿈과 미래를 향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응원과 지지가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보호관찰소 협의회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권태호)는 30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제1형사부 신정일 부장판사를 비롯해 형사부 판사 6명을 초청해 ‘보호관찰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법원에서 부과하고 있는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등 보호관찰 제도를 설명하고 최근 이슈화 되고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피해자 보호 등 다각적인 대응책 등을 알렸다. 또 집행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보호관찰 제도에 대한 법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두 기관의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신정일 부장판사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보호관찰 관련 형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보호관찰소와 업무협조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태호 소장은 ”법원 등 유관기관에 보호관찰제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권태호)는 26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정장선 시장과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방안에 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에는 평택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해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영기) 임원 4명도 함께 자리했다. 김영기 협의회장은 ‘평택시 범죄예방활동 및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한 보조금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권태호 소장은 “최근 늘고 있는 정신질환 대상자 및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 귀를 위해 평택시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보호관찰소 및 보호관찰소협의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보건소, 평택시장학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등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