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는 지난 15일 안중체육관에서 제2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부천, 서울, 안양, 안산, 군포, 김포, 평택 등 8팀 1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와 전국 장애인 농구 선수간에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환영사에서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고윤옥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정장선 평택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의 결과보다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선수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 1부에서는 우승을, 2부에서는 3위를 하며 장애인 농구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3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 평택시 포승읍 빅박스당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각 시군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부상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 농구와 축구가 평택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종목으로 추가돼 총 6개의 대회가 개최되며 볼링과 당구는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하반기에 축구, 농구, 역도, 유도 대회가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