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2일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을 방문해 평택캠퍼스 조성방향과 인재 양성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시의원들, 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카이스트 비전관 관람, 간담회, 연구센터 및 나노종기원 시설 투어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카이스트 관계자로부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반도체 연구시설 및 차세대 기술 체험시설을 방문해 향후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과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집행부에서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AIST(카이스트)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브레인시티금융)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금융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평택시, 카이스트, 삼성전자 간 체결한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평택캠퍼스 조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다. 세 기관은 실시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협약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에 따라 다음 해부터 오는 2036년까지 5년 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에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 및 반도체 계약학과의 운영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재교육, 창업지원, 과학영재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또 카이스트와 브레인시티금융 간 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해 1단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카이스트 총장이 시의회를 방문해서다.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 및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평택시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의 그간 추진 현황, 향후 사업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해 한용만 추진단장의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광형 총장은 “세계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카이스트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평택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평택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캠퍼스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입지해 있는 평택은 카이스트의 발전에 최적의 장소”라며 “의회에서도 평택에 미래 첨단산업 발전의 인프라를 구축해 카이스트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