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5일 서장실에서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동절기를 맞아 자체안전사고 예방 및 연안 사고 대비방안 모색을 위해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지역 내 5개 파출소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화상회의에서 장진수 서장은 동절기 맞이 자체 안전사고 예방, 효과적인 연안 순찰 근무체제 등을 논의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순찰과 안전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해위 화상회의를 통한 소통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장진수 서장은 “겨울철 해상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 및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9일 오전 제6호 태풍‘카눈’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갖고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태풍 피해 최소화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 10분부터 지역구조본부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진로 실시간 확인과 주요 항포구 및 피항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진수 서장은 평택·당진항 내항 관리부두를 차례로 방문해 예부선 피항 현황 등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예인선 즉응태세 유지 등을 당부하는 한편 비상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평택해경은 관할 해역 어선 조기 피항을 유도하고 유도선 등 안전지대 피항, 항포구 내 장기 계류선박 및 고위험 선박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 및 대비로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국민들께서도 피해가 없도록 기상예보를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