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치안을 담당하는 평택해양경찰서 제13대 서장으로 최진모 총경이 취임했다. 2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박진모 신인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과를 졸업하고 해사법학과 박사를 거쳐 지난 2006년 경감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신임 최진모 서장은 지난 2022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활실장,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해양경찰청 제도발전T/F 단장을 역임했다. 최 서장은 성숙한 판단력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구성원들에 대한 강한 믿음과 부족함을 신뢰를 통해 채워 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서장은 별도 취임 행사 없어 경찰서 현안 업무보고 청취와 청사를 둘러보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평택파출소, 대형함정 1502함 직원들을 만나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진모 서장은“국민의 안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도 있겠으나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기본을 충실이 해 함께 나아가자”며“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땀 흘리는 현장이 중심이 돼야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임 장진수 평택해경 서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7일 오전 3층 소통회의실에서 제246기 신임 해양경찰관 3명 대한 임용 및 전입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신임 해양경찰관 3명(남자 2, 여자 1)은 평택해경에 전입 앞서 해양경찰교육원에 지난해 9월에 입교해 43주간 기본소양, 인명구조 교육, 함정 및 파출소 등 관서 실습을 모두 마치고 지난 14일 임용됐다. 이번 신임으로 전입 온 해양경찰관은 함정요원, 특임(특공대), 중국어 등 각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해 평택해양경찰서로 배치돼 해양경찰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장진수 서장은“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경력직으로 임용된 만큼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입신고식을 마친 3명의 해양경찰관들은 안산파출소, 대산파출소, 당진파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5일‘제 69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해 해양경찰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조호진 경감은 국무총리 표창, 이미향 주무관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이동혁 경위와 황혜윤 경장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지현 경사와 김종혁 순경은 중부지방청장 표창, 한기형 주무관과 신규철 주무관은 평택해양경찰 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해양경찰청과 공통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방송 송출)으로 실시됐다. 서정원 서장은“제 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