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에 거치 중인 ‘평택함’을 서해대교 하부 친수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평택함’을 해군 홍보관 및 해양안전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아 평택항 PNCT에 거치해 왔다. 그간 해군의 국내 최초 수영체험관 목적의 구조변경 승인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부지 활용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인허가를 이행해 서해대교 하부 현 부지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일에 이전했다. 이번 ‘평택함’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함 내 철거공사 및 인테리어공사, 수영장 조성 등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다음 해 3월 개장할 계획이다. ‘평택함’은 전장 86m, 선폭 18m 규모로 해군의 선박구조와 예인 임무를 수행하다 지난 2016년 12월 퇴역했으며 주요 수행 임무는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전, 천안함 인양작전, 세월호 인양작전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공모해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월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 어벤저스의 생존수영 교실’을 제작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해 10월‘해양안전 어벤저스와 함께 배우는 해양생존 안전지식’을 제작해 지식(GSEEK)에 탑재했으며 영상은 2500명 이상이 수료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양안전에 관한 높은 관심에 공사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의무화 정책의 일환으로‘해양안전 어벤저스의 생존수영 교실’을 추가 제작했다. 해당 교육영상은 ▲생존수영의 개념이해 ‘생존 수영이 뭐죠?’ ▲물에 뜨는 방법 배우기 ‘물에 뜰 수 있어요’ ▲생존수영 실전 및 구조법 ‘진짜 바다에 빠진다면?’▲침수선박 탈출요령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하라!’▲실전! 탈출 시뮬레이션 등 5편으로 구성돼있다. 영상을 통해 물에서 기본 뜨기 자세부터 침수 선박에서의 탈출요령까지 해양사고에서의 다양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교관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교육 영상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에서 해양안전 또는 생존수영으로 검색해 상시 학습할 수 있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