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달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노인 대상의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한 바 있다.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어버이날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둘레길 행사 내 체험부스 운영 보조와 함께 행사 준비 및 뒷정리, 노인들의 이동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강팔문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고추전거리에서 지난 22일 열린 ‘제7회 통복시장 가요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2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이학수 도의원, 소남영 시의원 등도 행사장을 찾았다. 통복시장 가요제는 지난 2013년 제1회부터 시작해 2015년과 2019년~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다. 이번에는 통복시장 70주년 기념으로 최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평택 출신 트로트 가수 진욱 씨의 축하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초청공연을 통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21일 열린 예선전에서 참가자 35명 중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했으며 22일 가요제 본선전을 실시해 4명의 수상자를 가렸다. 영예의 대상은 가수 소찬휘의 ‘TEARS’를 열창한 이경희 씨가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가수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을 부른 김대호 씨가, 우수상은 가수 영탁의 ‘막걸리 한잔’을 부른 채영남 씨가, 인기상은 가수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와 춤을 선보인 강채이 양이 수상했으며 부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