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김윤오 씨가 지난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2일 중앙동에 따르면 김윤오 작가는 서정리에서 태어나 서정리역을 스튜디오로 생각하며 지난 1970년대부터 평택을 기록해 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윤오 작가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작가 김윤오 작가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이 마음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것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하는 하북감리교회(담임목사 진인문)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진위면에 따르면 기탁한 성금은 하북감리교회 교인들의 헌금과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고 2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진인문 담임목사는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위면민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