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 일정을 진행하는 ‘제16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 청소년의회에는 현일초등학교 자치회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이 참관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현일초 학생들은 ▲현일초등학교 안전 구역 설치에 관한 조례안 ▲현일초등학교 방과 후 시간 운동장 외부인 출입 금지에 관한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등 지방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문제에 관한 의견들을 서로 나눠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여하면서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유승영 의장은 “현일초등학교를 끝으로 올해 청소년의회가 마무리 됬다”며“내년에도 의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현일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청소년의회’를 개회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 1일부터 평택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제15회 청소년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참여한바있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류정화·김산수 의원이 참관한 가운데 학생들은 ‘현일초등학교 학교생활 인권규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등 모의 의사 일정을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미래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꿈을 키워보는 뜻깊은 경험을 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손 소독, 실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