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3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에서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 및 대테러 대응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LG전자 부지 내 물류창고에서 화재 발생 후 원인 미상의 가스 누출이 발생한 상황임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송탄소방서 ․ 경기도특수대응단 소속의 소방공무원 44명, 차량 10대 및 LG전자 자체소방대가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세부 내용으로는 ▲초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임무숙달 훈련 ▲실제 재난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긴급 구조 대응 절차 및 대응 기술 연마 ▲긴급 구조 기관과 지원 기관 간의 역할 정립 및 협업 체계 강화 등이 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해 소방력의 효과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성면 소재 코로나 백신저장시설인 한국초저온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백신저장시설에 대한 유사시 최상의 화재진압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으로 도소방재난본부의 현지 적응훈련과 병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11대뿐만 아니라 코로나19백신 수송지원본부와 평택경찰서 그리고 51보병사단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소방훈련으로 백신저장창고 3층 인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직원 대피훈련 ▲현장지휘소 위치선정 및 소방차량 부서훈련 ▲건물 진입로 및 내부 구조 확인 ▲소방시설 및 소방활동설비 위치 확인 등이다. 김승남 장은 “코로나 백신저장시설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 할 경우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빈틈없는 진압전략과 최상의 대응력으로 민·관과 합동해 난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올 뉴 렉스턴의 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 계약(PSA, Parts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Jubail) 산업단지에서는 SNAM사 파드 알도히시(Dr. Fahd S Aldohish) 대표이사와 주베일 왕립위원회(Royal Commission) 아마드 알 후사인(Dr.Ahmad Z. Al-Hussain) 대표 등 쌍용차와 SNAM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최초의 자동차공장 건설을 위한 착공식도 함께 개최됐다. 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7월) 렉스턴 스포츠&칸 그리고 2020년(10월)에는 렉스턴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 Product License Agreement)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PSA 계약과 더불어 착공식이 개최됨에 따라 KD 생산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부품공급 계약(PSA)은 라이선스 계약(PLA)에 의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