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20일 3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정기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에게 무료 ‘합병증 혈액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할 지역에 거주 중인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등록자)에게 합병증 검사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중증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합병증(혈액) 검사는 채혈을 통해 순환기계 질환 및 간질환, 빈혈 등 25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검사 당일은 8시간 금식 후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최근 1개월 이내 처방받은 고혈압 또는 당뇨약 처방전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만성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은 대상자 중 고위험군은 보건소 만성질환 상담·교육에 참여해 영양, 운동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도록 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고혈압·당뇨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