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2일 눈썰매장을 개장해 다음 해 1월 28일까지 35일 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13일 수련원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길이 90m의 일반 슬로프와 45m의 유아슬로프와 매점, 휴게공간,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구비돼 있다. 눈썰매장은 1호선 진위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진위역에서 차량으로 10분, 대중교통 이용시 진위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해 도보 30분 가량 소요된다. 입장료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5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6000원, 대학생·성인 8000원이며, 3세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수급자, 장애인, 유공자가족, 한부모가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수려원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 눈을 만드는 시기가 늦춰지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정상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께 안전하고 즐거운 기억에 남는 눈썰매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눈썰매장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031-610-44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2일 컨벤션센터에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전략 논의를 목적으로 하며 업계 전문가가 주제별 연사로 나서 항만시장의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션은 ▲항만물류(평택항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한중노선 개방과 역직구 플랫폼 관련) ▲그린항만(평택항 그린항만 전략-탄소중립 수소항만 동향 관련) ▲전문가제언(평택항 발전전략 R/D) 등 총 3개로 구성된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번 포럼은 대 중국 해상화물의 거점항만으로서 평택항의 핵심가치를 재구성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 흐름에 발맞춘 친환경 시스템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설명했다. 남동경(철도항만물류국장) 평택항만공사 사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기회의 평택항이 대중국 글로벌 무역항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지식교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럼 참여는 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할 수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발표자료집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관련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