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5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2021년, 2022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세부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279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5개(9.0%), 나 등급 83개(29.7%), 다 등급 129개(46.2%), 라 등급 35개(12.5%), 마 등급 7개(2.5%)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혁신을 통해 경영개선 및 서비스품질 향상은 물론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1년 흑자경영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 재무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팔문 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진위FC-U18팀이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를 꺽고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진위FC에 따르면 이번 결승전에서 상문고에게 한골도 허용하지 않고 네골을 넣으며 완승했으며 지난 2021년, 2022년 대회 우승에 이어 3연속 정상에 올랐다. 진위FC는 예선 3경기에서 2승 1패로 16강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서울남강고를 7-0, 8강에서는 경기고양설문센터-U18를 3-0, 4강에서는 서울중앙고 상대로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진위FC는 16강 본선에 올라 우승까지 4경기 동안 16득점 무실점을 하며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 최우수 감독상 진위FC 고재효 감독은 “올해 출전한 다른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것이 오히려 약이 됐다”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승리를 쟁취한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평택진위FC팀에 58만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환영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 체감도(외·내부의 설문조사)와 청렴 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측정됐다. 청렴 노력도의 경우 기관장·고위공직자 노력과 리더십 및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청렴 체감도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했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청렴 서약과 캠페인 등 간부공무원이 주도하는 청렴 실천과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토크 등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이순덕 시 감사관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과 자발적인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