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일까지 3분기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분기별 네 번에 걸쳐 25만원씩 지급된다. 3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은 지난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했으면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가능하며 이달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3분기 청년 기본소득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원 이상 매장을 제외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며 “청년 기본소득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들이다. 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0월 20일 카드형 지역 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 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지급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평택시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26일 오후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수 해수욕객들이 익수된 상황을 가상한‘2022년도 3분기 유관기관 합동 수난 대비기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 훈련은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중부청 항공단, 평택해경, 당진시청, 당진소방서, 육군1789-2대대, 민간해양구조대와 민간드론수색대 가 참석했다. 훈련은 ▲최초 신고⋅접수 ▲구조세력 출동 지시 및 초기 구조 활동 ▲현장지휘소 설치 및 유관기관⋅민간세력 동원 ▲해상 및 육상⋅수중⋅드론 수색 ▲사후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별 협력체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조정관의 지휘체계와 동원세력 간 대응체계 및 구조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바닷가를 찾을 수 있다”며 “언제든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즉시 대응 태세를 항시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진자료] [사진 1]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2022년도 3분기 유관기관 합동 수난 대비기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2] 당진시 왜목마을 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 1840대 ▲매출 6298억 원 ▲영업손실 601억 원 ▲당기 순손실 59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 쌍용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 2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렇듯 3분기 판매는 출고 적체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 부품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부품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실적도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차는 지난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