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지난 13일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 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3차 현장 방문해 점검했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 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방제 작업의 속도를 높여 주민의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달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리천 오염수 유출 사고 현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재영)’는 지난 1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김순이·김명숙·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 중 개정이 필요한 조례를 점검했으며 개정 필요 조례를 확정하는 것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재영 대표의원은 “다음 달 용역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연구회 활동이 마무리되는 만큼 남은 기간 내실을 기해 연구회가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는 타 지자체 자치법규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 자치법규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등록·승인됐으며 다음 달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의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조정심의 안건 11건, 평가 안건 9건에 대한 적정 여부 심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차 회의(11월 9일)시 공약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설명과 질의응답 기회를 가졌던 조정이 필요한 공약 및 이행 평가 안건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는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시민참여와 의사결정의 질적 향상,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는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선발한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선7기 주요공약에 대한 점검과 조정 대상 공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26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공약평가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2차인 이달 9일에는 각 공약 사업부서의 담당자로부터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추진목표, 사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