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선수들인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목 우승을 이끌었다. 8일 시에 따르면 유도 경기에서 남자 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이정민 시각(J2) –90㎏ ▲이민우 시각(J2) –73㎏ ▲이민재 시각(J2) –60㎏ ▲정종욱 청각(OPEN) –73㎏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시각 단체전에서도 이정민, 이민재, 이민우, 차건우가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정민을 비롯해 이민우, 이민재가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평택시청 소속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종목 우승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라 욕심을 버리고 있었다”며 “시각 선수들의 분전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둬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유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춘계 장애인유도 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남자 개인전 경기에서 ▲이민재(시각(J2) –60㎏) 금메달 ▲이민우(시각(J2) –73㎏ 금메달 ▲이정민(시각(J2) –90㎏) 금메달 ▲정종욱(청각 –81㎏)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시각 단체전에서도 이민재, 이민우, 이정민, 차건우가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민재, 이정민은 지난해 춘계, 하계, 추계 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 춘계 대회 금메달로 국내에는 적수가 없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다음 해 국가대표 발탁을 자신하고 있다. 원유신 감독은 “팀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고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선수들 모두가 더욱더 정진해 내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평택시 또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