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5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만기사 대웅전에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 화재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산불 화재가 인근 목조문화재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소방공무원 및 평택시청,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진위 의용소방대원, 만기사 관계인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세부 내용으로는 ▲중요문화재 반출, 초기 화점 집중 공격전술 ▲파괴(지붕, 내부, 바닥) 전술 시 관련기관 협의 ▲용마루, 서까래, 대들보 등 주요 구조물 화재진압 방법 훈련 ▲출동로, 주변 소화전, 자체 소방시설, 중요 문화재 위치 확인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소실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시는 산림레포츠 행사인 ‘트리클라이밍’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락산산림체험장(지산동 1263)에서 진행되는 산림레포츠 ‘트리클라이밍’ 행사에 참가할 시민들을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트리클라이밍’이란 건강한 수목에 로프를 걸어 등강하는 활동으로 부락산산림체험장(지산동 1263)에서 오는 24일과 25일, 다음 달 1일과 2일 각각 진행된다. 행사는 부락산산림체험장 일대에서 산림레포츠 전문가의 지도하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숲속 수목을 직접 오르내리며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부락산산림체험장 예약사이트에 접수하면 된다. 1회 운영시간은 90분으로 오전 2회, 오후 2회 진행되며 회차 당 참가인원은 15명으로 운영된다. 이번 트리클라이밍 행사는 산림체험장을 경험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부락산산림체험장 3코스를 경험했던 시민들에게도 보다 새로운 도전, 체험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락산산림체험장은 초등학생(8세이상)부터 성인 모두가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