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올해 신장동 소재 ‘일등약국’을 추가 지정해 총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일등약국(신장동) ▲청북솔약국(서정동) ▲메디칼 세계로 약국(통복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으로 4개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 의료공백 최소화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던 신장동의 도시 역사를 조명하는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자료전산화) 조사 사업을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이브 사업은 미군기지와 산업단지의 건설 등으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된 신장동 일원을 조사해 사라져가는 도시 공간의 역사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평택 신장동은 OSAN AB(K-55)의 건설 전후로 기지촌의 형성, 상권의 성장과 같은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특히 지난 1960년대와 70년대에 번영기를 이루어 비약적인 성장을 했고 이는 신장동 일대의 독특한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줬다. 평택시는 이러한 신장동의 변화 모습을 담기 위해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의 조사 범위를 1960년대~1980년대의 신장동으로 설정했다. 먼저 여러 문헌과 지도 등의 자료를 이용해 1차 조사를 완료하고 2차 조사는 직접 현장을 다니며 신장동에서 상업에 종사하거나 오랫동안 거주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신장동은 OSAN AB(K-55)의 건설로 많은 변화를 겪은 마을이다. 또 미군기지의 건설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마을과 새로 생성된 마을이 공존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병배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신장동 재개발 방안’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2위로 평택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합계 출산율 1.0명 이상으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신장동 일원은 주변 지역인 소사벌과 지역역세권, 고덕신도시와 달리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며 “신장동을 포함한 평택 지역의 38%가 비행 안전구역에 포함돼 개발행위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신장동 일원의 건축물들에 노후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3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조사 됐다”며 “이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고도제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장동 재개발 방안으로 ▲재개발사업자가 부담하는 기반시설 설치비용 보존을 위한 국·공유지 무상 양도 ▲공공재 성격의 기반시설 설치 비용의 공공 부담 반영 ▲사업성이 떨어지는 고도제한 지역 내 재개발사업 시 기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민)는 지난 14일 신장동 남산터널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이종원 시의원,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 지산동·송북동 주민자치회장 및 신장1동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산터널은 제역마을과 남산마을을 연결하는 신장동 중앙로(중로 1-74호선) 하부 관통 연결 보도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낡고 어두워서 ‘2023년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연장 30m 터널에 지구 및 별 모형의 LED 조명과 페인트칠 작업, 타일 부착 등으로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안심터널로 탈바꿈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담당한 기획분과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 및 터널 내부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열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에 참여해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함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경기도가 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상권 지원사업에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수골목상권 육성 지원사업은 다음해 대표상권 조성 전 단계 진입을 위한 각 골목상권의 고유 컨셉 및 테마 발굴을 통한 특화기반 구축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송탄상공인회(회장 하영희)가 지난 2019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지정된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를 포함한 사회단체와의 상생협약체결,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홍보 및 이벤트 등의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시도 환경에 맞게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기반으로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상권 활성화의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가 평택은 물론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의 대표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앵커시설 1호인‘상생협력상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상곤 도의원, 유승영 시의장,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노후화하고 있는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음 해까지 신장동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시의 지원을 통해 기존 도심기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특별한 지역문화를 지닌‘국제문화도시 평택시’로의 입지를 강화를 위해서다. 상생협력상가는 지상 2층, 연면적 149.57㎡의 규모로 건립돼 저렴한 임대료로 상가를 제공함으로써 상생협약의 실효성을 제고 하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젊은 창업자들을 신장동으로 모셔오기 위해 조성된 상가로써 향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젊은이들이 북적되는 상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과는 민·관의 대표인 윤광우 도시재생협의체장과 도시재생과장이 협심해 도심 재생을 위해 잔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5일 K-55 정문 앞에서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공사 준공,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K-55 51임무지원전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운데 경과보고, 개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신장동 중앙로 확 포장공사는 주한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기지 주변 지역 주민편익시설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에서 K-55 정문을 경유해 K-55 후문 입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1㎞, 폭원 20~30m의 왕복 4차선 확장공사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덕국제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가로망이 구축돼 통행불편 해소와 더불어 신장동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LH에서 건설 예정인 고덕택지3단계 도시계획도로(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 구간)가 연결된다면 국도1호선으로의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2)좌측 2번째부터 서문윤(장수건설 대표), 이관우(시의원), 최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금요포럼이 지난 2일 평택시 신장동 한 상가에서 ‘신장동 미래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송탄지구국제화혁신위원회와 평택국제중앙시장상인회(회장 정창무)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이관우, 권현미 시의원과 김종기.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권영대 고문, 백승종 역사학자, 윤시관 문화재 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최홍성 평택안성흥사단 회장, 차화열 평택항발전협의회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관우 의원은 “열정적인 여러분들의 제안과 개발에 대한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면 영원히 구도심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며 “신재생을 도시 재생을 위한 열정적으로 임해 주시는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인사했다. 권현미 의원은 “많은분들이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논의를 하면 할수록 그 지역은 잘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말 잘 듣고 새겨들어 큰 그림에 도움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기조 발제에서 정창무 회장은 “지금 186억 규모의 공모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110억 정도 들어가는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이라며 “저희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