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9492개 ▲건물번호판 5만9795개 ▲기초번호판 542개 ▲사물주소판 89개 등 총 6만9918개의 주소정보시설이며 시는 시설물 훼손·망실 여부와 표기 오류, 시인성 등을 중점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총 3843개로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행안부 방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민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청 방법으로는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근거리 사진을 찍어 신청인의 인적사항을 밝힌 후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 채널 ▲업무용 태블릿 PC(010-3814-2832) ▲직접방문(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전화(031-8024-2834) ▲팩스 (031-8024-2829) 등 5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이 부족한 구간에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주소정보시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단장 윤정임)은 지난 22일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23일 신장2동에 따르면 행복정원은 마을 내 유휴지와 자투리땅 등 빈터를 찾아내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송신초등학교 앞 신장동 281-24외 1필지 및 송탄역 앞 신장동 289-2 필지를 행복정원 대상지로 선정했다. 행복정원단은 정원에 에메랄드그린 등 20여 종의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등 다채롭게 구성해 심었으며 지속적인 생활 원예를 통해 성공적인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정임 단장은 “행복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환경 개선 및 정원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해 25만여t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지난달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되었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시행하여 관리천과 진위천의 수질,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에서 시작해 지난 28일 송탄동을 마지막으로 총 25개 읍면동에서 3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진행했다고 평했다.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답이 진행됐으며 소관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해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5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내용을 종합해 다음 달 28일 건의 사항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역사적 소장가치가 높은 평택의 지역사 자료로 총 661점이며 이에 따라 평택시는 모두 8638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자료에는 조선 중기 문신 잠곡(潛谷) 김육(金堉)이 엮은 백과사전 유원총보(類苑叢寶) 완질본, 평택의 세거성씨 한양조씨 족보 등 희귀 고문서가 수집됐다. 또 간척지 사진첩 및 아산 방조제 구간별 청사진, 직원 업무 분담표 등 간척 관련 중요 자료, 근현대 평택·안성에서 과수작물 및 농업 사업가로 활동한 남양홍씨 가문 자료가 수집됐다. 이외에도 ‘새농민’ 등 평택의 현대농업 관련 자료, ‘팀스피리트 훈련 기념 동판’ 등 미군 관련 자료, ‘안중양조장’, ‘애향담뱃갑’ 등 평택 생활사 자료,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평택 관련 기사가 실린 신문 등 평택 역사를 담은 자료도 수집 자료에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는 장소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자료들의 구입으로 평택박물관 건립에 더욱 박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정원단,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지난 12일 세교도서관 부근에 2차 행복 정원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13일 세교동에 따르면 지난달 5일에는 세교도서관 부근에 1차 행복 정원을 조성했으며 그 옆에 더 넓은 면적의 2차 행복 정원을 만들었다. 2차 행복 정원은 가을에 맞는 수크렁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으며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벤치도 설치됐다. 이번 정원은 조성 하루 전 행복정원단과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잔디 제거 등 사전작업을 하고 다음날 꽃과 나무를 식재했다. 1·2차 행복정원 덕분에 도서관 가는 길이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순 행복정원단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2차 행복 정원을 멋있게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돌보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 조성에 참여하신 행복정원단과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행복 정원이 2곳이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정원을 조성해 세교동 곳곳에서 정원을 걷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과거 침수 세대 및 침수 우려 세대 등의 신청을 받아 역류방지밸브(17세대), 물막이차수판(11세대), 침수감지 알람장치(19세대) 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사업으로는 야외근로자들에게 쿨조끼 155개, 쿨토시 410개, 대형파라솔 25개를 배부했으며,- 홀몸노인 등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여름이불 787세트, 휴대용 선풍기 680개를 전달했다.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121개소를 확대 설치했으며 이에 따라 시에는 총 977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 안전등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아낌없이 자연 재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만 7000여 명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급된 군 소음 보상금은 120억 5000만 원으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인당 ▲1종(95웨클 이상)은 월 6만 원 ▲2종(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은 월 4만5000원 ▲제3종(80웨클 이상 90웨클 미만)은 월 3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 전입 시기와 실거주 기간 및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이번에 지급된 보상금은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소음피해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보상금 사업은 다음 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초 진행된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해 보상금을 지급받지 경우 다음 해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보상 대상지 확대와 감액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2022년 사계절 꽃이 있는 쉼과 힐링장소로 ‘농업생태원 내음달(동산) 리뉴얼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공사기간 5개월에 걸쳐 추진됐으며 동산의 산책로를 따라 사계원, 수국원, 억새원의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시설 공간을 226㎡로 확장했다. 사계원은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홍가시레드로빈, 황금사철나무, 회양목 등을 나비 모양으로 심어 계절별 생동감을 살렸으며 가을, 겨울에는 홍가시레드로빈과 회양목이 더욱 붉어 따스하게 보인다. 수국원은 여름꽃이 화사한 수국을 심고 앉은벽을 조성해 여유롭게 수국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억새원은 경사지에 억새와 지피류를 조화롭게 배치해 사계절 바람에 살랑이는 풀들의 움직임을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다. 어린이놀이시설공간은 경사지 조합놀이대, 시소, 흔들기구, 트램펄린이 설치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집 단체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 올해는 지난해 행안부 2차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금과 올해 시 추경예산을 반영해 내음달 내 미완성된 장미원 조성과 시민 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3년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택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매년 연말마다 배치심사위원회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원평동 근현대 골목길 투어’와 관련해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이번 배치심사가 내년에도 관광객들이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의 얼굴”이라고 전했다. 시 관광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예약은 평택시 관광과(031-8024-3292)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