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이 지난 27일 평택도시공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시에 따르면 한국기원과 평택도시공사는 바둑 문화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평택 브레인시티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은 안형준 5단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스미레 3단, 김주아 3단, 고미소 2단, 리샤오시 5단으로 선수를 구성했다. 스타성을 갖춘 일본 바둑 영재 스미레 선수와 중국 리샤오시 선수를 지명하며 국제도시 평택과 어울리는 팀을 구성했다는 평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대식 전에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단을 축하하며 올해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형준 감독은 이날 출전에 임하는 목표에 대해 “프로라 하면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창단 첫해지만 당연하게 우승은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으며 선수들도 우승을 목표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열리는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대행 임지원)는 최근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21일 국제대에 따르면 배드민턴부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배드민턴 특기자를 선발해 고된 훈련과 대회출전을 하며 정식 창단했다. 이번에 창단한 배드민턴부는 스초프지도학과(학과장 이기세) 신입생 10명의 선수와 김형준(스포츠지도학과) 감독으로 구성됐다. 김형준 감독은 지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1996년 세계대학생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우승과 1997년 부산 동아시아 경기대회 단체 금메달을 획득한 유능한 지도자다. 창단식에는 김종웅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와 모연모 경기배드민턴협회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덕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전문이사, 최정호 평택시배드민턴협회장과 김동문(원광대학교 교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대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 배드민턴부 발전을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에서 물품 800만원,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에서 현금 100만원, ㈜공유공감(대표 강성호)에서 물품 1400만원, 빅터IND(대표 서윤영)에서 물품 880만원을 기증해 큰힘을 실어 줬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는 다음 달 9일 정신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브랜뉴 합창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23일 보건소 따르면 ‘브랜뉴 합창단’이란 Brand-New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의 열정을 담아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서다. 합창단의 모집 대상은 노래와 봉사를 사랑하는 정신장애인과 평택시민으로 주 1회 정기 연습 및 정신장애인 보조가 가능한 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7일까지 전화(031-8024-4452)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이사장 손신영)가 지난 29일 대학 국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유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30일 국제대에 따르면 창단식에는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심완보 한국 초중고연맹 회장, 서문동군 한국대학유도연맹 부회장, 이진환 평택시 체육회장, 유갑형 평택시 유도회장, 이승희 비봉고등학교 감독, 손신영 국제대 이사장, 임지원 총장직무대행, 유도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용철 대한유도회장은 “국제대 유도단의 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유도인들에게 매우 기쁘고 뜻깊은 소식”이라며 “앞으로 국제대의 유도단의 활약이 지역유도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큰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신영 이사장은 “유도단 창단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도단이 지역유도 활성화는 물론 평택시를 전국 최고의 유도 메카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한 축구 관련 유관단체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프로축구단 창단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경제연구소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기본구상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필요예산 산출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구장을 전용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분석해 향후 프로축구단 창단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을 통해 창단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해 향후 100만 도시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주니어 야구단이‘2021 U-15 전국주니어 하반기 토너먼트 주말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전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평택 오썸플렉스야구장 및 화성 드림파크주니어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 메이저 대회수가 감소한 가운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후반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눈부신 성과라고 평가했다. 시 주니어야구단은 우승트로피 외에도 개인 시상에서 최우수 선수상(포수 문정민) 및 최우수 감독상(감독 고덕희)을 받고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및 보호장비들을 수여 받았다. 고덕희 감독은 “많은 후원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유승영 단장님 그리고 정일구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작년부터 바쁘신 와중에도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남궁 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아시아 국제담당 스카우트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감독으로서 참 감사하다. 김희성, 심진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축구 관련 유관단체, 언론사 및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축구단 창단 등 축구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프로축구연맹의 프로축구단 운영 기대효과 및 경기장 입지조건, 전용구장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재정적 측면 등에 대해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 구장 설립과 관련한 예산 및 부지 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가 향후 100만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에서도 현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프로축구단 창단도 그 중 하나로 전용구장 설립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축구단 창단도 그 중 하나로 전용구장 설립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축구팀 운영에 대해 전문가, 시민 및 언론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