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연인을 살해하려 한 A(50대)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B(여 50대) 씨의 얼굴과 목 부위 등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직후 112에 스스로 신고 했으며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오래 동안 사귄 사이 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5일 청북파출소(청북읍 신포길 38)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청북읍 현곡리 등 12개리를 관할하는 청북파출소는 지난 1985년에 개설됐고 새 청사는 1100㎡(336평) 부지에 신축됐다. 청북읍은 평택시의 북서부에 위치해 동쪽으로는 고덕면, 서쪽으로는 포승읍, 남쪽으로는 안중읍과 오성면, 북쪽으로는 화성시 향남읍과 양감면에 접해 있다. 청북파출소는 안중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과 함께 평택 서부 지역으로 분류돼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정진 서장 및 청북파출소 직원 등 경찰관계자,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 도의원,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고장구팀 ‘신바람동호회’의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수여식, 축사, 테이프 커팅식, 청사 시찰, 기념촬영, 오찬을 끝으로 경찰관계자와 초청내빈의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정진 서장은 “노후화된 청북파출소의 새 청사 준공으로 청북읍 주민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청북파출소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일 지역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4년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장정진 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해 지역 내 범죄 현황분석과 지역별 범죄예방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발생범죄 중 절도·폭력범죄가 전체범죄의 95%를 차지했으며 같은해 대비 마약범죄(44.7%), 절도(35.4%) 상승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1월~2월) 대비 5대 범죄 검거율(21.3%) 상승했으며 교통사고는 16% 증가했으나 부상 발생은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역사회 맞춤형 범죄 방활동 전개, 민·관 치안공동체인 평택형 시민안전모델의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치안 안정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진 서장은 “이런 다양한 범죄 발생 분석을 통해 이제는 지역경찰관서별 자체적인 치안 안정화 노력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범죄예방 대응과를 중심으로 치안 빅데이터 관련 자료 분석 및 공유 더불어 지역별 셉테드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9일 오전 비전동 소재 자란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장정진 서장 등 경찰 관계자와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일시정지 후 우회전)및 스쿨존 안전운행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학교주변 시설물도 점검했다. 평택경찰서는 개학과 동시에 지역 내 69개 초등학교에 가용 경찰 인력을 집중배치해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 차량 단속과 등교 지도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또한 각 소속 학교 등교 지도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정진 서장은 “최근 몇 년간 평택지역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단속·교육·홍보·시설 개선 등 경찰 본연의 노력과 함께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올해 평택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 생활안전과는 오는 30일까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해 달라”며 “불법무기 근절을 통해 총기사고 예방 및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와 굿모닝병원은 1일 굿모닝병원 중회의시에서 정신응급 환자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서에 따르먄 협약에는 ▲정신응급 상황 시 기관별 역할 ▲정신 응급환자 발생 시 24시간 치료서비스 제공 ▲정신응급 환자 단기관찰병상(격리병상) 확보 ▲응급입원 인계 협조 등 상호 지원과 협력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경찰서와 굿모닝 병원은 정신 응급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를 통해 자살시도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조하기로 했다. 정신 응급 상황 발생은 자·타해 위험성이 크고 급박한 상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시에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해 타 지역으로 치료 및 입원을 함으로써 치안 공백에 우려가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를 안전하게 전문 의료기관으로 호송하고 전문 의료기관에서는 적시에 치료 후 응급입원 연계 협조를 통해 치안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김진태 서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정신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에서는 1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녹색어머니 연합회’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창희 시 교통행정과장, 이태희 교육자원봉사센터장, 녹색어머니회원 및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원진 위촉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유공회원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민·경 치안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녹색어머니회는 앞으로 평택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학교를 방문 등하굣길 안전보행 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펼칠 계획이다. 올해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으로 위촉된 신소현(소사벌초)회장은 “평택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 각자가 등굣길 교통지킴이로서 맡은바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진태 서장은 “매일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봉사를 하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는 지난 14일 험프리스 기지 내 평택경찰서 출장소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진태 평택경찰서장과 그레이브스 기지 사령관,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 실무자들이 함께했으며 평택경찰서 출장소의 성공적인 임수수행에 대한 약속을 재다짐했다. 양해각서는 양측은 평택 내 거주 중인 한미행정협정 적용 대상자들을 지원할 출장소 설립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평택경찰서 및 대한민국 경찰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성문화했다. 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대령)은 “평택과 험프리스 기지 간의 관계는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구축됐으며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보여준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정식 개소를 한 평택경찰서 출장소는 미 헌병을 지원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한미행정협정 적용 대상자들의 교통 위반, 벌금 및 기타 법적 조치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험프리스 기지 내 미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평택시청과 지난 31일 삼성전자 컨퍼런스홀에서 평택시 광역교통체계 및 고덕산단 교통환경 개선 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과장 등 경찰서 관계자와 평택시청, 삼성전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아주대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1일 경찰서에 따르면 고덕 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달 현재 삼성전자 집계 건설인력 출근 인원이 약 9만 명을 넘었고 출퇴근시간대 고덕 산업단지 주변 도로 통행 인구는 약 1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경찰서는 고덕산업단지 출퇴근 차량으로 인해 한국도로공사 집계 고덕IC의 통행량은 지난 2020년 일 평균 약 6552대였으나 2021년에는 약 9398대로 2020년 대비 대비 약 141% 증가율을 보이는 등 급격한 통행량 증가로 인해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의 직진 소통 장애를 발생시키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고덕IC 앞 교차로 신호 시간을 고덕 삼성전자 방면으로 중점 배분해 운영 중이다. 국도 1호선과 국도 38호선도 출퇴근 시간대 통행량이 집중돼 극심한 교통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로 올해 12월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성환)는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탈북민 5명을 선정해 총 500만원 격려금을 전달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10월에도 정신적·경제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탈북민 총 5명을 선정, 가구당 100만원씩 지원한 바 있다. 김성환 회장은 ‘탈북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웅 서장은 “힘든 시기 연말을 맞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지원해준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탈북민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는 물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