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음 달 23일까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대상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화 유도를 위한 제도다.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법’ 제 16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종업원 대상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 총 4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이번 우수업소 신청은 영업주가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송탄소방서 화재 예방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혜택으로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 ▲소방서장 표창 수여 ▲2년간 관계인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이 주어진다. 김승남 서장은 “자율적인 소방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8일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해군 2함대 군인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체험 ‘여름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2함대 군인 가족 행복지원서비스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계절체험을 통해 구성원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 40여 명은 매실 수확, 매실청·고추장 만들기를 비롯해 생과일마카롱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2함대 여름계절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8일과 오는 15일은 농촌체험, 22일과 29일은 블루베리체험을 진행한다. 센터 군인 가족 지원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 있는 평택의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군인 가족의 복지 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3개 부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2함대 가을 계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는 지역돌봄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유치부 부문에서 대상을, 용이초등학교는 초등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과 초등부 대표인 용이초등학교 합창단은 소방동요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창력,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지사상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은 경기도 대표로 오는 9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강봉주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과 용이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내 입국장에서마약, 총기·폭발물 등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해 유관기관 대상으로 X-ray 검색 및 마약탐지 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세관에 따르면 평택항은 그간 주로 보따리상 위주로 왕래가 이뤄져 왔으나 최근 중국 단체 여행객들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마약, 총기·폭발물 등 위해물품 밀반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평택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평택항 유관기관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훈련에는 CIQ기관, 국정원, 경찰, 선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세관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가정보원 협조를 받아 3D총기·폭발류 및 불법 농산물 등을 은닉한 가방을 X-ray검색 장비에 투입해 판독 사진을 공유했으며 동 훈련은 실전과 같이 강도 높게 진행했다. 마약 은닉 수법과 관련해 X-ray 음영을 구분하는 판독을 실시하고 마약탐지 장비인 라만분광기와 이온탐지기 및 마약 검사 키트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마약을 식별해 내는 과정도 함께 선보였다. 양승혁 세관장은 “마약, 대테러물품 등 반입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5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 가격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역 내에는 18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자격에서 제외된다. 올해 평택시 착한 가격업소는 최대 7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지역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및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시는 평점 총합이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 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업소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1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취미·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5일부터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기억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기억지킴이’는 지역 노인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을 통한 노래, 실버 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 예방 운동과 수칙 안내를 비롯해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진단검사 연계 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치매가족 등 대상자별 다양한 프로그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7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강봉주 서장)는 지난 23일 지역 내 192개 아파트 단지 관계자(관리소장, 안전관리자 등)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 안전 소집 교육을 진행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처럼 개선된 공동주택 피난안전매뉴얼 안내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아파트 화재 상황별·단계별·대상자별·세대별 피난대책 세우기▲각 세대에 설치된 등 피난시설의 종류 및 사용 방법 ▲비상구·피난계단 물건 적치 금지 안내 ▲세대별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법령교육 등이다. 아울러 아파트 화재시 피난행동요령 및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소방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봉주 서장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무리하게 계단으로 대피하기 보다는 화재 상황별 안전한 대피방법을 판단해야 한다”며 “복도나 계단실 농연으로 인해 집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3일 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 윤리관 확립과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쌓은 강봉주 서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18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에게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일방적인 교육보다는 서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간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교육으로 더 효과적인 교육의 장을 열었다. 앞으로 18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2주간 현장 적응을 위한 현장대응 기초 실무 집중교육을 받게 되고 이후 3주 동안 배치부서에서 안전관리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을 통한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강봉주 서장은 “지금의 마음가짐처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소명 의식과 자긍심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근무에 임해달라”며 “선배 대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본받아 시민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119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