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3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평택소방서와 함께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삼성전자 황하섭 단지장, 김진주, 강신광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평택에 위치한 두 소방관서의 유기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합동 방문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삼성전자 방재센터 및 1라인(P1L) 공장의 주요 시설 확인 ▲상호 간 정보 공유와 안전 환경 조성 등 협업 인프라 구축 ▲대형화재사례 전파 및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인과의 소통간담회 등이다. 또 화재 등 사건·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송탄·평택소방서, 삼성전자 간 상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김승남 서장은 “반도체 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평택소방서와 함께 화재 예방 안전대책 및 상호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해 원활하고 신속한 재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7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LG디지털파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해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공장 화재 사례 전파 및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을 위한 역할 당부 ▲ 방재센터 및 전기차 충전설비 연구동 현장 확인 등이다. 또 LG전자는 평택 공장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전기차 충전기 생산 라인으로 바꿔 현재 운영 중으로 전기차 화재 진압 테스트 구역 등이 있어 관련 장비 및 설비를 둘러보고 화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승남 서장은 “대형 공장시설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8일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근로자 밀집 지역인 서정리역에서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많은 근로자들이 유입됨과 동시에 평택지역 주차난에 따른 출퇴근용으로 전동킥보드의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송탄 지역 내 전동킥보드 화재는 24건 발생했으며 그중 64%가 충전 중에 발생했다. 지난 6월 6일 오전 1시쯤 평택시 청북읍 한 아파트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의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거주자들은 현관 앞 화재 때문에 밖으로 대피하지 못했다. 신속한 진화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부분 전동킥보드 충전을 취침 시간 현관 근처에서 하다 보니 화재 발생 시 대피로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 제품 사용 ▲충전 시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 시간 충전 금지 ▲현관문 및 비상구 근처 충전 금지 ▲주변에 잘 타는 물질이 없는지 확인 후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 ▲충전이 완료된 후 코드 분리 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26일 시민들에게 연말연시 화재 취약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해맞이 등 신년 행사로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만큼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발생 및 재난이 빈번해지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 소방서는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화목보일러 및 겨울철 3대 전기제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 열선 등) 안전 사용 수칙 숙지 ▲가정마다 화재 위험요소가 있는지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조치 ▲해넘이, 해돋이 연말연시 행사 밀집장소에서 담배꽁초 투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나윤호 서장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에는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을 위해 나 먼저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송탄소방서에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3일 지역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청,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통복시장 상인회 그리고 통복의용소방대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또 상인 스스로 점포를 점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캠페도 병행했다. 캠페인과 함께 ▲안전관리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긴급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도 실시했다. 강봉주 서장은 “길어진 추석 연휴만큼이나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평택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예방 활동과 24시간 꺼지지 않는 출동태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오는 15일까지 최근 무허가 위험물로 인해 폐기물 처리 업체의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단속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단속 내용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및 무허가 시설 설치 등 중점 단속 ▲위험물 운반자 자격 적정 여부, 차량표시 및 운반용기 경고표지 부착여부 ▲무허가 위험물 유통경로 등 확인, 추가 단속실시 등이다. 아울러 관할 안전센터 직원들과 위험물 시설 위험요소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현지 적응 훈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폐유 등을 저장·취급하는 업체의 폭발·화재 사고는 안전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작업할 때 발생한다”며 “화재 발생 우려에 따른 안전관리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1일부터 2주간 지역 내 사찰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첫 번째 컨설팅으로 11일 나윤호 서탄면에 위치한 ‘보국사’를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 및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를 지도했다. 보국사는 1921년에 창건된 사찰로 1979년 전통사찰 제26호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유형문화재 386호인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복장물’을 간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해 사찰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되었다. 사찰은 주요 구조가 목재로 돼 있어 작은 불씨에도 급격한 연소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주변 산림에 산불로 확대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 설치 및 촛불 사용 등의 화기 취급 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 화재예방을 위한 사찰 주변 화재취약 요인 제거 ▲관계인에 대한 소화, 통보, 피난 등 주기적인 피난훈련 및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7일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농협BPR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농협 전산망과 관련된 각종 서류들을 보관하는 창고시설로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농협BPR물류센터는 평택 종합물류 단지 내에 위치하며 대형 건축물로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가연물로 인한 급격한 연소 및 인명 고립 발생이 우려된다. 컨설팅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직원들에 대한 소화 시설 및 대피방법 등의 주기적인 훈련 및 안전교육 안내 ▲사내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초기 상황 대응 등의 자체 훈련 실시 당부 ▲화재 사례를 통한 센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창고시설의 경우, 다수의 물품을 적재‧보관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예방 활동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 실시”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정월대보름 기간인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또는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로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민속놀이로 매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정월대보름 기간 중 최근 3년간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8건의 화재 및 6명의 인명피해, 2021년 60건의 화재 및 3명의 인명피해, 2022년 42건의 화재 및 4명의 인명피해로 평균 50건의 화재와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그중 부주의로 인한 들불 및 산불화재가 가장 많았다. 평택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및 의용소방대 합동순찰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안전관리 방법 등 화재 예방 안전교육 ▲다중운집 예상장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예상되는 포승읍의 평택 달맞이 축제 장소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력을 고정배치 할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특히 불을 사용하는 전통놀이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오세종)는 지난 16일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통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17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통복동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통복시장 진입로 확인 및 시장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통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오세종 대장은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중요성을 인식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