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이상균)은 다음 달 13일 평택호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판핍현준&박애리 ‘벚꽃 위에 나빌레라’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벚꽃 위에 나빌레라’는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의 만남을 상징하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공연은 봄철 문화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팝핀현준은 공연예술가이자 가수로서 국내 팝핀댄스 및 스트릿댄스계 선구자이며 여러 대중 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애리 씨는 드라마 대장금 OST와 쑥대머리 등의 음악으로도 친숙한 국악인이다. 재단 관계자는 “평택시민들의 높은 성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우수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3일 북부(송탄)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두들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만남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호기심 많은 두 주인공(우기, 부기)이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은 선 한 줄, 얼룩 한 점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고 그 그림이 프로젝터 영상에서 움직이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두들팝’은 해외에서부터 시작한 공연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미국 아동 청소년 공연마켓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뉴욕 공연의 중심인 링컨센터에도 초청됐을 만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 퀄리티의 공연이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뿐 아니라 함께 보는 부모님들에게도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교과서 제목 바꾸기, 책에 나온 인물사진에 콧수염 그리기 등이 생각난다”며 “두들팝을 통해 낙서의 세계로 빠져들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본 공연을 통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