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문화재단은 최근 개최한 ‘2024년 평택시 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평택 예술인들과 예술 단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총 13개의 세부사업인 ▲평택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 ‘버스킹’ 참가자 공모 ▲창작 공연 콘텐츠 발굴·지원(대본공모) ▲시민예술단체(혼성합창단,여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청소년오케스트라,장애인합창단,챔버오케스트라)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지원 ▲창의예술 교육프로그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생활문화 거점조성 지원 ▲어르新(신) 문화향유 공모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기획자 모집 ▲미술 소장품 구매로 구성돼 지원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한자리에서 설명했다. 이후 각 사업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에 관한 내용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관심 있는 사업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상균 재단 대표이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 라종일 전 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 참모장과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한미동맹 7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니타운 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좌장으로 로이 캄프하우젠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 세션 2에는‘한미동맹의 발전적 미래와 평택시·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문가들은“한국전쟁 속에 수많은 희생을 걸쳐 이루어진 한미동맹은 한반도 내 전쟁 억제와 민주화,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등 80여 명과 함께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진위향교에서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을 실시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통문화학당은 해설이 있는 문화재 투어를 시작으로 붓글씨 체험, 한복 체험, 전통 놀이(소고) 만들기, 다식 만들기와 다례교육 등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한 정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브룬디 국적의 학생은 “케이팝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친숙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초에 진행될 계획이며 오는 8월 초 재단 누리집(www.pief.or.kr) 및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