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평택 SEE-NEAR 문화예술 포럼’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25일 문화 다양성 주간을 맞아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노인 문화 모색을 위한 ‘평택 SEE-NEAR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2026년이면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 노인에 대한 사회통념과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노인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노인을 위한 문화는 있는가?’를 주제로 문화 예술을 통한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시니어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모색과 소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제 발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선배 시민의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을, 인하대학교 박수정 교수가 ‘변화의 시대, 시니어 문화 예술의 현황과 사례’를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좌장을 맡아 ‘위하여에서 의하여 로’, ‘시니어 문화 예술 콘텐츠의 다양성과 소통’, ‘초고령 사회, 평택 노인의 삶과 문화 예술 지원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