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갑.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선대위 합동 출정식을 열고 20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선대위 출정식은 지난 15일 평택 통복시장에서 열렸으며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합동 출정식에는 각 지역 상임선대위원장인 홍기원(평택갑) 국회의원과 김현정 위원장(평택을)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및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선대위원장들의 결의 발언에 이어 생에 첫 투표에 참여하는 청년·대학생 유권자의 지지발언과 출정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나를 위해 이재명, 평택을 위해 이재명, 이재명은 합니다’,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평택갑 선대위는 오전에 진행된 갑을 합동 출정식에 이어 이날 오후 6시쯤 송탄출장소 앞에서 갑 지역 단독 출정식을 진행하며 대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홍기원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과 자산 양극화,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라는 복합적 위기가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를 “격동의 시기, 대변혁의 시기에 운명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 갑.을 당원협의회가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헌혈 행사에 동참해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15일 갑·을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 행사에는 유의동(평택을) 의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헌혈자 수가 급감해 혈액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로 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하고 있다. 이날 갑·을 당원협의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의동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당원들은 물론 시민들께서도 헌혈에 동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응급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