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안성팜랜드에서 시 거주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한 ‘2022년 군인가족 계절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군인 가족 계절 체험학습은 군 복무 특성상 잦은 훈련 등으로 가족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힘든 군인 가족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목장 나들이와 승마체험,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군인가족 소통캠프’에 이은 이번 행사에는 군인 가족 27가구 총 100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진행했다. 평택시는 육군 제3075부대, 해군 2함대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등 육해공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안보 핵심도시다. 이 프로그램은 시 주둔 군부대의 사기진작과 군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 회원 15명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계절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28일 송북동에 따르면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에게 흰떡과 땅콩을 전달함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만든 계절 김치와 각종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백명숙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계절반찬을 지역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게 꾸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의회에 따르면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 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