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4개 분야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고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이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경우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다. 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400원)을 지급한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공공분양)’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만21㎡ 부지 위에 569세대(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비는 2620억원이다.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모일정은 오는 28일 참가의향서 접수, 다음 달 4일 사업신청확약서 접수, 12월 14일 사업신청서류 접수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중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 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지역업체 5% 이상 참여시 평가에 가점을 부여했으며 민간사업자가 사업 시행시 지역업체, 지역 자재 및 장비, 인력 사용에 적극 협조 하도록 했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평택시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해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이고 품격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웹 사이트를 통해 지역 내 공유 공간 및 물품에 대한 이용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개방된 자원 현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시가 현재 관리·등록한 공유자원은 141개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농업기술센터 등 시설 내 다목적실, 강당, 회의실, 수련시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이 있다.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방역 물품도 대여가 가능하다. 시설 사용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시설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며 “공유 가능한 신규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