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창단식은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 문화·예술인, 동호인, 관련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술단의 활동계획과, 미션, 비젼을 설명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창단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을 기획, 제작해 평택의 문화예술 저변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평택의 예술인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를 확보하고 지역의 역사, 인물, 이야기 등 사료를 적극 연구해 평택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국악의 본산이자 스승 지영희 명인의 고향인 평택의 역사성과 음악적 특성을 기반으로 평택시가 21세기 새로운 국악관현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단원 모두와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무료 법률상담 제도(마을변호사)를 정비해 다음 달부터 시민에게 새롭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무료 법률상담은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실’과 2016년 법무부와의 협약으로 변호사들이 해당 읍면을 1개씩 맡아 배정 지역을 직접 방문해 법률상담을 하는 ‘마을변호사’가 혼합된 형태로 시행돼 왔다.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은 월 1회(두 번째 월요일), 11개소(9개 읍면과 평택시청·송탄출장소 민원실)에서 선착순 대면상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민사, 가사, 형사분야 순으로 총 154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이 지역·장소별로 쏠림과 편차가 두드러지고 변호사 사임 후 위촉이 안돼 공백이 장기화 되는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보완했다”며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무료 법률상담 운영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방식 변경 첫째로는 법률상담 실적 및 접근성을 감안해 상담 장소를 권역별로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팽성읍,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정했다. 권역별에는 각 3명의 마을변호사를 지정해 순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다음 달 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야영장, 캠핑장, 펜션,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에 대해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지면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다. 강봉주 서장은 19일 내리캠핑장을 방문해 화재 발생 취약 부분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컨설팅에 윤성근 도의원도 동참했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숯불 등 화기 취급시 안전관리 ▲주택용 화재감지기 보급·설치 ▲문어발식 코드 사용 금지 및 과열 위험이 큰 낡은 전기기기 교체 ▲화재시 초기대응 요령 지도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로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양시설 관리자와 이용객의 화재 예방에 대한 자율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양한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송탄소방서 관할) 평택, 오산, 의왕, 군포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진, 연기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등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반기별 접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5)로 문의하면 된다. 나윤호 서장은 “어려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듣고·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 중 하나”라며 “많은 어린이가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다음 달 3일부터 서탄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금각마을의 희망솟대 이야기’, ‘굿바이 타이거’, ‘가상 자기(virtual self) : Ⅳ 일체감’, ‘피움’전을 개최한다. 28일 문화원에 따르면 웃다리문화촌이 위치한 금각마을에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을 지켜 온 두 가지가 있다. 장승과 솟대 그리고 11명의 ‘희망솟대’ 노인들이다. ‘희망솟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금각리, 장등리, 문곡리 마을의 노인 20명이 주축이 돼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고 다양한 계층에게 장승과 솟대, 짚풀 공예를 교육하며 작품을 만들어왔다. ‘금각마을의 희망솟대 이야기’전은 서탄면 ‘희망솟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SPACE 5에서는 ‘희망솟대’ 어르신들의 작업장이 연출돼 있고 참여자의 희망을 담은 나만의 ‘장승과 솟대 미니어처 만들기’체험을 통해 조형감각을 익히는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굿바이 타이거’전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해’를 마무리하며 소장가 김진수가 수집한 민화, 동양화, 도자기, 목조각, 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친환경 수소 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수소 시내버스 도입 대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0대이며 시는 이번 도입하는 수소 버스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 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1회 완충 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국토부로부터 수소 도시로 선정됐다”며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가 융합된 수소복합지구 조성하는 등 평택시를 세계적인 수소 도시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 전기 등 친환경 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에도 시내·마을버스에 수소·전기 등 친환경 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친환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다음 달 7일 ‘제12회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열린다. ‘제12회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며 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3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브레이브걸스, 노라조, 스텔라장, 피싱걸스, 헤이걸스와 역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수상팀인 동이혼, 씨즐, 바투가 출연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역대수상팀, 유명가수가 어우러지는 행사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밴드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이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평택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 조직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생각 정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생각정리전문가 복주환 강사의 ‘1인 가구의 계획적인 삶을 위한 생각정리 스킬’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 스마트한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생각정리클래스 대표로 있는 복주환 강사는 생각정리 스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생각정리스킬’, ‘생각정리기획력’,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 등이 있다.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url.kr/c9tlyi)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1-8024-2262)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1인 세대는 5월 말 현재 전체 26만6929세대 중 11만6963세대로 43.8%를 차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2월 31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PC 필기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모터보트,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자격증이다. 면허증은 일반 조종(1급,2급)과 요트 조종면허가 있으며 필기시험(50문항)과 실기시험(실시 시험장에서 직접 모터보트 또는 요트를 조종)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수상레저종합정보 홈페이지(boat.kcg.go.kr)에서 시험 일자와 시간, 원하는 시험장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PC시험으로 진행한다. 평택해경의 경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매주 3일(월, 수, 금), 안산파출소는 매주 수요일에만 시행하며 1일 6회(오전 9시 30분, 10:30, 오후 1시30분, 2시30분, 3시30분, 4시30분)진행한다. 실기시험은 시흥조종면허시험장(경기 시흥시 정왕동)과 여주조종면허시험장(경기 여주시 현암동) 등 2곳의 시험장에서 39회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원 서장은“해양레저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간 부과될 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액의 일부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다음 달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액의 약 9.15%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7.5%, 5%, 2.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시행에 따라 지난 2020년까지 1월 연납시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으나 2021년부터는 공제기간에서 신청 기간 1월 한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10% 공제로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약 9.15%가 된다.(연세액×334/365×10%) 자동차세 연납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자동차세 납부대상 차량 31만2995대의 자동차 소유자이다.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연납 신청한 모든 납세자 8만1057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