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노루유치원(원장 양은실)이 학부모 참관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참관수업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녀가 유치원에서 놀이하며 배우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서 만 3세 유아들에게는 동식물이 살기 좋은 환경에 알려주기 위해 다람쥐를 주제로 다양한 미션과 도토리를 구해 전해주는 과정 등을 알렸다. 만 4세는 세계여행을 떠나자는 유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날은 브루마블 게임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고 외계인에게 사진을 전해주는 활동을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만 5세는 환경오염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심각성을 알게 된 유아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를 없애는 게임을 제작해 함께 놀이하고 찾아오신 학부모님께 포스터와 현수막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담임 외 추가로 배치된 교사의 놀이수업과 영양 교사의 영양 수업도 이뤄져 유치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수업에 대해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오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놀이와 쉼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인 방과 후 과정과 특성화 영어 수업 참관 시간도 가졌다. 방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노루유치원(원장 양은실)은 지난 8일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체험교육’으로 교통안전 강사가 안전한 보행과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을 위한 조기교육으로 사고 미연 방지와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유치원을 찾은 교통안전교육 강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규칙을 몸으로 익히게 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교통사고와 보행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통신호등의 의미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횡단보도 5원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및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상황 등에 대해 원아들의 발달수준을 고려한 동영상 및 시청각 자료 등을 직접 보고, 느꼈다. 양은실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소라 원감은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