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7일 2분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에 대부파출소 손봉기 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손봉기 소장은 올해 2월 대부파출소 소장으로 부임해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와 전 근무지인 경비함정 318함 함장을 역임하면서 응급환자 이송 등 적극적인 상황처리로 후배 경찰관에 귀감이 돼 그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달에는 대부파출소 관할인 화성 전곡항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에 관광객 21만명의 구름 인파가 다녀갔으나 선제적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또 선착장에 무단 주정차 차량이 밀물에 침수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안산시와 협력해 차량 진입을 막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했다. 손봉기 소장은 “바쁜 해상 치안 업무에도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와 고립 및 응급환자 상황처리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저와 함께 뛰어 준 대부파출소 직원들에게 이 공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진수 서장은 “30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 소장님이 자랑스럽다”고 감사를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서정원 서장이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 위치한 대부파출소를 방문해 연안 구조정을 점검하고 탄도항 주변 해상을 순찰했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서정원 서장은 지역 내 해상순찰 특이점 및 치안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연안 구조정을 타고 탄도항에서 메추리섬까지 해상순찰을 돌며 취약해역을 중점 점검했다. 또 기상 악화 시 출항 어선 사전파악과 위치 발신 미장착 어선에 대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현장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외에도 파출소 내 순찰장비 보급 및 사용실태를 점검하며 파출소 주변 치안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야간 해루질 객 등 육상순찰 특이점을 파악했다. 서정원 서장은“봄을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