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수상레저분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 기구 운용 및 관리실태 ▲인명구조 장비 보관 및 관리 실태 ▲종사자의 자격기준 충족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발생 우려 시설(수상레저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또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박검사기관, 지자체, 레저기구 수리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성수기 수상레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당초 상반기에 계획됐었으나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핵심위험시설 5개 분야(교통시설, 생활 및 여가, 환경 및 에너지,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32곳에 대해 진행한다. 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점검실명제와 사후관리 책임제를 통해 책임성 강화는 물론 시민 참여 확대, 안전문화 확산 등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히 보수·보강하고 주기적 확인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및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시민들도 생활공간 주변 위험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면·동이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1년 평택항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안전 관련 정기점검으로 안전이슈에 대해 점점 높아지는 국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점검방식을 개선했다. 평택해수청은 평택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물 하역시설 16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소방서, 해양환경공단과 함께‘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결함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한 후 현장을 재확인해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실시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진단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 점검결과를 평택해수청 홈페이지의 알림바다에 공개할 예정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평택·당진항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