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수상레저분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 기구 운용 및 관리실태 ▲인명구조 장비 보관 및 관리 실태 ▲종사자의 자격기준 충족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발생 우려 시설(수상레저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또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박검사기관, 지자체, 레저기구 수리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성수기 수상레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동력 수상 레저 조종면허의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집행을 위해 28일 오전 박경순 서장이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한 조종면허시험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서 박경순 서장은 ▲면허 시험 시설 및 기구 안전 상태 ▲시험 안전 수칙 이행 여부 ▲각종 행정 처리 상태 등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박 서장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응시생 거리두기, 손세정제 및 체온계 등 물품 비치 여부, 정기적 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경순 서장은 “면허 시험 응시생, 감독관, 시험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험 중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달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시설물 안전 점검을 반드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지역 내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장은 2곳(여주, 시흥)이며 박경순 서장은 오는 30일에도 경기도 시흥조종면허시험장을 찾아 점검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