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평송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중복을 앞두고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지산동 지역의 저소득 노인 5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20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삼계탕 및 선풍기 나눔 행사는 송탄·평송 로타리클럽 회원들을 주축으로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송탄 로타리클럽 이상윤 회장과 평송 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더운 여름철에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회장 신지은)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동삭동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은 동삭동 내 일정 구간(평택법원 앞 ~ 동삭2교, 0.8㎞)을 입양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이 쾌적한 생활 환경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신지은 평택목련 회장은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