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지역 내 4개 농협RPC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평가회는 기상이변에 따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등 작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우수 농업인 표창과 벼 병해충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방지, 정량의 비료시비,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시기 준수와 벼 병해충 적기방제의 중요성 등을 농업인과 공유했다. 또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 수준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벼 병해충 특별교육을 통해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단지대표 중 단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진위면 이병식 ▲합정동 장영중 ▲팽성읍 함병옥 ▲오성면 박판성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소비자들이 찾는 고품질 평택 슈퍼오닝 쌀 생산에 참여한 단지 대표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폐의약품 올바른 폐기 방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가정 내 폐의약품을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릴경우 토양·수질오염으로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폐의약품이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변질 됐거나 변질이 의심되는 약, 구입 하거나 처방조제 받은 약 중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약 등이다. 폐의약품 중 ▲물약 등의 액체류는 한 병에 ▲알약은 포장을 분리해서 알약만 한 곳에 ▲가루약의 경우 봉투에 담긴 그대로 ▲연고, 스프레이 등 특수용기에 보관된 약은 그대로 모아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환경오염을 막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관내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도록 하고 안내문 게시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 신규 약국 배부 및 훼손 장소 재설치, 관련 단체와 간담회 개최, 약국 입구 홍보용 스티커 부착, 학교의 가정통신문 안내와 중·고등학교 폐의약품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한 사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2일 화재·구조·구급 등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유용한 ‘119다매체 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일 때 음성통화 신고뿐만 아니라 문자, 애플리케이션(앱), 영상통화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한 후 해당 신고 서비스 항목을 선택해 전송하면 GPS로 사고발생 위치가 119상활실로 전송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119상활실로 연결돼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정확한 상황을 전달하여 신고가 가능하다. 인터넷 신고는 ‘119안전신고센터’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인터넷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신고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게 신고를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119다매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5일 인명구조 용도로 사용되는 연안구조정 상가수리 방법을 기존 민간 크레인에서 유관기관 크레인을 사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해상 경비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각 항포구의 파출소에서 운영하는 연안구조정(6척)의 성능 유지를 위해 연 2회 상가 수리를 진행하며 이 외에 추진기 이물질 걸림 및 장비 고장 등으로 응급 수리도 하게된다. 그 동안 연안구조정 수리 시 해군 2함대 상가대와 크레인을 주로 사용했으나 잦은 고장 등으로 매년 수천만 원의 임대료를 주고 민간 크레인을 사용해왔다. 응급수리의 경우 수리업체 일정 등으로 수리가 늦어질 경우 각 파출소 해상 경비에 큰 공백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화성시청 및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등 유관 기관의 지원을 요청했고 화성시 전곡은 무상, 제부도는 17만6000원으로 이전 방법보다 절감된 임대료로 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김동진 평택해경 장비관리과장은“이러한 상가 수리 방법 개선안은 중부해경청 인근 인천, 태안해경서에도 확대 가능한 사항”이라며“모든 연안구조정에 적용할 경우 연간 약 5000만 원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