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혜)는 지난 4일부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시작했다. 5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적극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지혜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주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민철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지난 18일 먹거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건강 가득한 반찬 나누리 사업’을 추진했다. 19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먹거리 취약계층 15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삼식 위원장은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취약한 계층을 선정해 영양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먹거리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따뜻한 반찬 나눔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신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대일 결연을 맺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겸 보름맞이 5가지 나물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삼계탕, 김장, 밑반찬 나눔 행사와 자원봉사 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나물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으며 고독사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밑반찬 행사를 통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자주 찾아뵙지 못해 다른 방안도 모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훈원 동장은 “어르신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월대보름맞이 나물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이 지난 16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17일 고덕동에 따르면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 주민 등 2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체계 구축으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영미 동장은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