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주간’으로 정해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포승읍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무인부스를 설치해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전단지 등)과 홍보물품을 비치해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이삼식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택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비대면 캠페인을 통해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다음 달 28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및 한파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비전2동에 따름녀 집중 발굴 대상은 실직, 휴·폐업 및 중대한 질병, 장애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기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등이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발굴 기간에 주변 이웃,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제보한 가구뿐 아니라 주택가, 상가 등에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등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위기사유에 따라 맞춤형통합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적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만걸 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속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박광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가 지난 8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9월 정기월례회의에서 마스크 20만장과 사무 가구 등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9일 평택시지회에 따르면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담임목사가 약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다수의 사무 가구 등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평택시지회 23개 읍면동 분회와 산하단체 대의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월례회에서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공모사업인 ‘농산물 꾸러미 먹거리 사업’ 지원 물품인 쌀 10kg 15포, 포도 5kg 15상자를 홀부모 가정에 전달하기로했다. 농산물 꾸러미 사업 물품 전달은 평택시 홀부모가정 후원 봉사단체인 ‘참 사랑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선 지회장은 신현옥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