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인중개사 500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계 법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세제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또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관련 홍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만일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과 10월 7일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도 연수 교육이 있다”며 “미이수자가 없도록 문자 안내와 전화로 교육 안내 및 참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개보수료 20% 감면을 통해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해 전세사기 또는 임대주택 피해 등의 사회문제로부터 청년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역 내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에게는 전세보증금 및 월세 환산보증금 1억원 이하에 한해 중개보수료 20% 감면과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부동산 계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현애 공인중개사무소 평택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 청년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기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들을 대신해 참여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재능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체감도 높은 청년 주거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9 ※사진설명: 평택시가 지난 13일 ‘22년 12월 2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 지회 73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내판과 지정서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부동산 셀프 등기’ 지원을 위한 시민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부동산 셀프 등기 수요에 발맞춰 시 누리집을 통해 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절차·기한·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원스톱 셀프 등기를 지원한다. 시는 〉시 홈페이지 〉지방세 안내 〉 부동산 셀프 등기’ 코너에서 취득 유형별 셀프등기 절차 및 필요서류, 담당 부서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셀프 등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통상 과세표준액 5억원 기준 약 50만원 정도의 등기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고물가시대에 시민들에게 재정 지원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에도 ‘지방세 안내’ 코너에서는 시민들에게 챗봇을 활용해 지방세 관련 실시간 상담할 수 있는 ‘지방세 실시간 상담’, 세목별로 세액을 계산할 수 있는 ‘지방세 미리계산’, 전국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조회할 수 있는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세정서비스는 시정 소식 알림톡 및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원 세정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