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22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기념해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 위해서다. ‘2022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공모주제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부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30%), 창의성(30%), 활용성(20%), 대중성(20%)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이 선발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30일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평택시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홍보 및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양식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은 지난 23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야외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7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점등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단체장 및 세교동 공무원 소수만 참석했다.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 작은 공원에 설치된 대형 느티나무 트리와 더불어 다양한 모형의 LED 조명은 지나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는 휴식할 수 있는 벤치와 운동기구도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잠시나마 다른 세상에 온 듯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세교동은 인구 3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다음 해 5월 지제역더샾센트럴시티 입주를 시작으로 12월 힐스테이트 퍼스티움 입주 예정으로 대규모 인구유입과 발전이 기대된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내년에는 주민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세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명은 다음 해 2월까지 세교동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